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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신세경이 대립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윤서현이 박혁권을 의심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회에서는 신세경(분이 역)이 유아인(이방원 역)의 뺨을 친다.
이날 살해된 백윤(김하균)을 발견한 한구영(한구영)은 홍인방(전노민)에게 이 사실을 전한다.
이에 우학주(윤서현)는 "어제밤 어디 계셨는지 가르쳐달란 말입니다!"라고 말하자, 길태미(박혁권)는 "내가 죽였다는거야?"라며 불쾌해한다.
특히 이방원은 백윤의 죽음에 대해 얘기하는 길태미와 유생이 대화를 듣고 까치 독사를 알게 된다.
반면 정도전(김명민)은 분이을 찾아가 "나를 모르겠느냐? 네 애비다. 나를 애비라고 부르지 않았느냐!"라고 말한다.
정도전을 기억한 분이는 "황무지를 개간한 백성은 곡식을 모두 빼앗기고 사람들은 다치고 죽었습니다. 이대로 있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라며 그간 마을에서 일어난 얘기를 전한다.
이를 들은 정도전은 "마을에서 그런 끔찍한 일이 있었단 말이냐"라며 목각 병사를 내주고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한다.
특히 이방원은 분이에게 "이건 국법을 어긴 일이야!"라고 말하지만, 분이는 "뭐라도 할거야. 살아있으면 뭐라도 해야돼"라고 말하며 국법을 논하는 이방원의 뺨을 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