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방문객이 몰리자 견본주택 운영을 저녁 8시까지 연장했다.
길승진 분양소장은 “충주기업도시는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와 연계해 중부내륙 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 개발될 계획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다”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기도 해 방문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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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사진=대림산업> |
이 단지는 충주기업도시 2블록(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61, 663번지 일원)에 위치해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으로 전용 59~84㎡ 총 1455가구 규모로 짓는다.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예정부지가 단지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되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자녀를 위한 YBM영어프로그램도 1년간 무상으로 운영된다.
e편한세상 충주는 오는 19일 기업도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3~5일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43-854-2200.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