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프로배구 V리그 지각 첫승 … 김요한 양팀 최다 30득점 폭발, 우리카드는 3연패.<사진=뉴시스> |
KB손해보험, 프로배구 V리그 지각 첫승 … 김요한 양팀 최다 30득점 폭발, 우리카드는 3연패
[뉴스핌=대중문화부] KB손해보험이 지각 첫승을 올렸다.
KB손보는 1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2(28-26 21-25 22-25 25-22 15-5)로 꺾었다. 패배한 우리카드는 3연패에 빠졌다.
KB손보의 김요한은 양팀 최다 30점에 공격 성공률 68.18%로 맹활약했다. 1세트를 이긴후 2,3세트를 내리 내준 KB손보는 4세트부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주포 네맥 마틴(23점)의 활약 속에 김요한이 활발하게 공격에 가담, 4,5세트를 잡아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이 24점, 이동석이 프로 데뷔 이후 최다 점수인 14점을 올렸지만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실책이 나와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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