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 간미연이 출연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홍진경, 솔비, 간미연까지 합류했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과 박명수는 솔비와 홍진경을 태우고 암사동으로 향했다. 암사동의 뇌순녀는 간미연이었다.
유재석은 간미연의 캐리어를 보고 "짐을 싸온 거냐"고 물었고 간미연은 "1박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당당하게 물어 당황케 했다.
암사동 뇌순녀가 간미연임을 확인한 홍진경은 "진짜 간미연은 나올 줄 몰랐어"라며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차에 탄 뇌순녀들을 소개했다. 그제야 간미연은 차에 탄 솔비를 보고 반가워했다. 그는 "난 솔비 생각했거든"이라며 손을 흔들었다. 간미연까지 차에 탔고 홍진경은 간미연에게 "미연아 너무 반갑다. 정말 너가 나올 줄 몰랐어"라며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이것 봐. 이렇게 다들 보면 반가워한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ㅎ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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