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라희와 라율이 오빠 유의 등교길을 함께했다.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슈의 딸 라희와 라율이는 오빠 유의 말을 잘 따랐다.
'오마이베이비' 슈는 "애들이 유독 아빠 말을 잘 따른다"라며 "오빠가 학교 가기 전 집에 있으면 그렇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슈는 유의 학교를 데려다주기 위해 딸 라희, 라율이와 함께 집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라희와 라율이는 들뜬 마음으로 오빠와 등교길을 함께했다.
길을 지나다 까마중이 있었고 라희, 라율, 유는 까마중을 먹으며 함께 놀았다. 결국 등교 시간 20분 늦게 유는 학교에 도착했다. 라희와 라율이는 오빠와의 헤어짐에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의 반이 견학가는 날이었으나 그걸 깜빡한 슈는 깜짝 놀랐고 아들에게 미안해했다.
'오마이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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