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매체 “오승환 연투에 대한 혹사 때문에 ML 도전”… 소속팀 한신은 오승환 잔류 총력전. <사진=한신 공식 트위터> |
일본 현지 매체 “오승환 연투에 대한 혹사 때문에 ML 도전”… 소속팀 한신은 오승환 잔류 총력전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혹사로 인해 팀을 떠나려 한다는 일본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닛폰은 17일 “시즌 종반 오승환이 자신의 연투에 대한 불만이 잔류협상 과정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포함해 11경기 연투를 한 적이 있다.
이어 스포츠닛폰은 “소속팀 한신이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오승환을 잔류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피력하고 있어 협상은 쉽지 않겠지만 성의를 다해 절대 수호신에게 잔류를 요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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