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에서는 션이 워스트 드레서로 꼽힌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가수 션이 만망한 복장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방송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역대 출연자 10명이 총출동해 농촌을 찾는다.
이날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MC 임지호, 김수로와 함께 역대 출연진 이문세, 장영남, 조권, 진운, 션, 서경석, 김규리, 조민수, 홍진영, 박건형이 ‘쌀 나눔 & 재능 나눔’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벼를 베기 위한 의상을 갖춰 등장했다. 모인 자리에서 즉석 투표로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도 가렸다.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로는 배우 박건형이 뽑혔다. 프랑스 남부 지방의 농부를 연상하게 하는 복장으로 등장한 박건형은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을 보고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스트 드레서로는 가수 션이 뽑혔다. 션은 자전거를 타고 오느라 빈틈없이 몸에 밀착된 라이딩 패션이었다. 그는 "이 복장은 자전거에서 1M만 떨어져도 매우 민망하기 때문에 계속 자전거를 들고 다녀야 한다"며 논으로 이동하면서도 자전거를 놓지 못했다.
농부로 변신한 스타의 모습은 션, 박건형, 홍진영 등의 모습은 18일 오전 8시20분 방송하는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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