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 KBS 희극인들이 총출동한다.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캡처> |
'인간의 조건' 이천 벼 수확에 나선 멤버들, KBS 개그맨들과 아수라장 웃음대결
[뉴스핌=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멤버들이 리얼 농사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이천 벼 추수에 나선 도시농부의 고단하지만 보람찬 하루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는 KBS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벼 추수를 돕는다. 바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이천으로 떠난 KBS 희극인들은 신개념 몸개그부터 뛰어난 입담까지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논 사부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인 각양각색의 개인기를 비롯해 네 팀으로 나눠 본격 벼 베기에 나서며 스릴도 선사한다. 각 팀이 벼 베기와 함께 방송분량 사수에 나서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한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현장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식사당번 박성광과 박영진, 이상훈은 시작부터 티격태격 의견이 나뉘면서 멤버들을 불안하게 한다. 더욱이 지난 주 역대 최악의 밥상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던 박성광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 명예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도시 남자들의 좌충우돌 리얼 농사 버라이어티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16일 밤 10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