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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버즈 민경훈 "김진호보다는 오래 살아남고 싶다"…이국주·오정연 공식 팬 인증

기사입력 : 2015년10월17일 19:45

최종수정 : 2015년10월16일 17:34

`히든싱어4`에 버즈 민경훈이 출연한다. <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히든싱어4' 버즈 민경훈 "김진호보다는 오래 살아남고 싶다"…이국주·오정연 공식 팬 인증 
 
[뉴스핌=황수정 기자] '히든싱어4'에 버즈의 민경훈이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 꽃미남 밴드 버즈의 메인보컬 민경훈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은 "진짜 나오기 싫었다"며 "'히든싱어' 출연 문제로 회사랑 작년부터 많이 다퉜다"고 솔직하게 말해 MC 전현무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12년지기 버즈 멤버들은 "모든 라운드를 맞힐 자신 있다" "숨소리도 다 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1라운드부터 오답을 난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어떻게 멤버들도 못 맞힐 수 있냐"고 상처받아 눈길을 끌었다.
 
패널로 출연한 가수 현미 역시 민경훈에게 "경훈아 내가 잘못했다"며 얼굴이 사색돼 사죄하는 등 최강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민경훈의 팬을 자처한 이국주와 오정연이 자존심과 팬심을 걸고 한 판 붙는다. 두 사람은 "오늘 틀린 사람이 경훈 오빠에게서 떨어져"라고 각오를 내비쳐 과연 누가 승리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앞서 2라운드에서 탈락한 SG워너비의 김진호 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알려져 이목을 끈다. 민경훈 역시 바뀐 창법으로 많은 부담과 고민이 있었다고 전한 바, 그는 "후배 김진호보다는 좀 더 살아남고 싶어요"라고 간절한 소망을 말해 과연 2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버즈 민경훈이 출연하는 JTBC '히든싱어4'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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