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민지가 김석훈과 갈등이 폭발한다. <사진=MBC `엄마` 13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 이태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엄마' 13회에서는 김석훈(김영재 역)과 김민지(최예슬 역)의 갈등이 고조된다.
이날 엄회장(박영규)는 "다들 관심 꺼라. 내 머리는 내가 깎기로 했다!"라며 동준(이세창)에게 일적으로 다가오지 못하게 만든다.
반면 남옥(윤유선)은 가게로 찾아가 "내가 아주 그냥, 너 버르장 머리를 싹 다 고쳐놓을거야!"라며 콩순(도희)의 머리채를 붙잡는다.
이에 분노한 콩순은 "뭐시가 어째고 어째요? 지도 벌교 뚝방에서 어지간히 놀아본 년이거든요!"라며 남옥과 뒤엉켜싸운다.
이 모습을 본 정애(차화연)은 두 사람에게 물을 끼얹는다.
특히 영재는 "이게 소위 지성인으로서 할 짓이냐?"라고 말하고, 민지는 "나 지성인 아닌데? 어차피 돈도 못 벌고 엄마 속썩이는건 지들도 똑같으면서"라고 말하며 영재와 갈등이 폭발한다.
또 강재(이태성)은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길거리에 쓰러진다.
한편 '엄마'는 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