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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와 양상국을 비롯, 김새롬 등이 출연하는 '세바퀴'가 서울 대 지방출신 특집을 마련했다. <사진=MBC '세바퀴' 예고> |
'세바퀴' 서울 vs 지방출신 특집…대세 박나래 입담 또 터지나? 구수한 전라도 욕 한바가지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세바퀴’가 서울 대 지방출신 스타들의 화끈한 입담대결을 예고했다.
16일 밤 방송하는 ‘세바퀴’는 양상국과 박나래, 김새롬, 돈스파이크 등 출연자들의 후끈한 토크배틀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세바퀴’의 주제는 서울 대 지방출신. 전라도 출신인 박나래는 이날 ‘세바퀴’ 주제에 맞게 MC 김구라에게 걸쭉한 욕 한바가지를 날려 웃음을 줄 예정이다.
서울 옆 성남 출신 김새롬과 경상도 출신 양상국의 지역디스도 기대를 모은다. 김새롬은 김해도 모른다며 능청을 떨면서도 “나 김해김씨인데”라며 은근히 양상국을 건드렸다. 서울 출신 스타들은 경운기의 존재를 신기해하며 “걸어가는 게 빠르지 않냐”고 물었고 발끈한 박나래는 “아무 것도 모르는 것들이”라며 대응했다.
어릴 적 갖고 논 장남감도 이날 ‘세바퀴’ 토크배틀의 주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서울 상도동 출신 랩몬스터는 “포켓몬스터, 탑블레이드 같은 거 안 갖고 놀았냐”고 물었고 지방 출신들은 “들판이 장난감”이라며 맞섰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 랩몬스터는 어린 시절 공부 욕심이 남달라 학원을 50군데나 다닌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MBC ‘세바퀴’는 1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