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개 봄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진=TV `동물농장`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동물농장'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개 봄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모두가 잠든 밤에 홀로 일어나 온 가족을 깨우는 개, 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동물치료센터의 수의사는 보미의 이상 행동에 대해 "보미가 땅을 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하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수의사는 "주인이 최근 태어난 손녀에게 관심을 쏟자 봄이는 자신이 버려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인은 봄이를 위해 아로마 치료와 함께 새 가족인 손녀와 관계 개선을 위해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TV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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