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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자기 발등 찍었다…전노민·전미선 ‘불륜’으로 몰다 오히려 당해 <사진=‘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엘리야가 폭주하는 야욕으로 안방극장마저 혼미하게 만들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이엘리야가 자신의 꾀에 되려 당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15일 방송된 90회에서 이엘리야(백예령)는 엄마 심혜진(백리향)과 자신들을 거리로 내몬 전노민(강태중) 회장과 신다은(황금복) 모녀에게 복수를 하려했다. 하지만 오히려 역습을 당한 그녀는 이성을 잃고 분노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이엘리야는 회사로 기자들을 불러 전노민과 전미선(황은실)이 불륜 관계에 있다고 제보했다. 그녀는 인터뷰 현장에 급습한 신다은 모녀가 과거 전미선의 교통사고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고 하자 흥분했고 이어 기자들의 입막음을 위해 협박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들로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흡입력 있는 열연은 물론 절정으로 치닫는 전개 속에서 활약하며 전무후무한 화끈한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더불어 ‘돌아온 황금복’이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이엘리야의 활약이 시청률 상승에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어 앞으로 그녀가 그려나갈 백예령 캐릭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엘리야는 오늘(16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