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희정이 tvN `명단공개 2015`가 선정한 잘 자란 아역스타 5위에 꼽혔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희정이 '잘 자란 아역 스타' 5위에 꼽혔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 순위를 매긴 가운데 김희정이 5위에 올랐다. 김희정은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희정은 이날 방송에서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서 유명했을 정도로 끼가 많았다더라"라며 "아역 모델로 먼저 시작했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베스트 극장'에 출연했다. 그때 작가가 '꼭지' 작가였다. 작가님이 날 보시고 '꼭지'란 작품을 쓰셨다더라. 그 '꼭지'가 바로 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과거 '꼭지'에 함께 출연한 원빈에 대해 "'원빈 삼촌이 날 알아보실까' 이런 생각도 든다. '꼭지' 때 잘 챙겨주셨다. 세트장에서 숨바꼭질했던 기억도 난다. 너무 많이 뛰어다닌 탓에 땀을 많이 흘려서 감독님한테 혼났던 기억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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