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김동윤이 신승환에게 맞고 쌍코피가 터졌다.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김동윤은 14일 오후 방송한 KBS ‘다 잘될 거야’ 111회에서 나르샤의 소개로 여자를 만나러 카페로 나갔다.
하지만 이날 ‘다 잘될 거야’에서 김동윤 앞에 나타난 여성은 전처 로미나였다. 극중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성으로 설정된 로미나는 김동윤과 만나 한국에서 살며 동백이를 낳았다.
김동윤은 로미나에게 “전혀 마음이 가지 않는다”며 “이러려고 날 여기로 불렀냐”고 따졌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렇게 나오면 누가 애 딸린 당신을 만나주겠냐”며 혀를 찼다.
집으로 돌아온 김동윤은 자초지종을 식구들에게 설명하고 씩씩거렸다. 가뜩이나 처남이 마음에 안 들던 신승환은 “로미나에게는 마음이 가지 않지만 로미나가 남자를 만나는 건 동백이 때문에 싫다”며 궤변을 늘어놓는 김동윤의 코를 주먹으로 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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