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김희원이 황금희와 재회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3회에서는 최경자(김희원)이 10년 만에 박미순(황금희)와 만나게 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례(김예령)과 최경자는 유치장에 갇힌 조봉희(고원희)와 홍성국(차도진)을 만나러 갔다. 힘들어하는 조봉희를 구하기 위해 이정례는 서동필(임호)를 찾아간다.
이정례는 "부탁드릴게 있어서 왔어요. 봉희가 경찰에 잡혀갔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동필은 봉희를 경찰서에서 빼내주고, 최경자는 혼자만 나온 봉희에게 "네가 데모쟁이 데리고 왔다며, 성국이는 왜 안 나오냐"며 소리친다.
최경자는 성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던 중 우연히 미순과 마주친다. 최경자는 미순에게 "미순아, 나 좀 살려줘"라며 오열한다.
한편, 동필은 윤종현(이하율)을 빼돌렸던 일을 숨기기 위해 임사장(송영재)에게 "이번 일은 당신과 나 죽을 때까지 뭍고 가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임사장은 "난 혼자 절대 안 죽는다"라며 미순을 만난다.
동필에게 앙심을 품은 김형사가 동필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이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타난다고 전해져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3회는 14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