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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5'에서 대규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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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中남방전망·브라질 FURNAS 등 총 8건

[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빅스포(BIXPO,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 2015'에서 국내외 전기·전력 분야 기업 및 기관과 기술교류 정례화, 상호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한 대규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 빅스포는 전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한전은 국내 유일 초전도 케이블 제조사인 LS전선 명노현 대표이사, 초전도 선재 제조사 서남(주) 황순철 사장, 초전도 연구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초전도 케이블에 관한 공동연구는 물론 기술·학술 정보 교류, 연구개발 인프라의 공동 활용,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조사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며 "초전도 케이블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실용화 단계로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에너지 기술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전력이 지난 12일 LS전선 등과 초전도 케이블 사용화 기술협력 MOU를 맺었다. 앞줄 왼쪽부터 황순철 서남(주) 사장,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조환익 한전 사장, 명노현 LS전선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전은 또한, 중국 남방전망 차오지안(曹志安, Cao Zhi An) 총경리와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MOU를 갱신 체결하고, 전력 분야의 경험과 기술 그리고 해외사업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전과 남방전망은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HVDC, 초전도, 신재생 등 전력 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경영진 상호방문 및 면담의 정례화 등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남방전망은 중국 국영송전망 회사로, 운남성과 귀주성 그리고 광동성 등 중국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지역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전은 브라질 푸르나스(FURNAS) 플라비우 데캇 지 모우라(Flavio Decat de Moura) 회장과 면담을 갖고 고압직류송전(HVDC), 765kV 송전기술, 신재생,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최신 전력기술 협력과 해외사업 개발협력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맺었다. 푸르나스는 브라질 전체 소비전력의 40% 이상 공급하는 발전·송전 공기업으로, 향후 연구개발(R&D) 및 기술, 교육훈련 부문, 경영분야, 혁신사례 및 정보교류에서 양 기업 간 활발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MOU로 한전을 비롯한 국내 전력업계가 전력기술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에 큰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3건의 MOU 외에 국제발명가협회(IFIA) 및 LS전선 등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2건의 MOU도 추가로 체결됐다. 이를 포함 한전은 이번 빅스포에서 총 8건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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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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