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편성이 대거 변경된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프로그램 편성이 대거 변경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과 새 미니시리즈 '송곳'이 새롭게 편성되며 기존의 프로그램들에 폐지되거나 재편성된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MC를 맡고 작사가 김이나, 2NE1의 산다라박이 합류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오는 20일 밤 10시50분 첫방송 된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밤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에 기존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됐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0일부터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이어 토일 미니시리즈 '송곳'은 오는 24일 밤 9시40분 첫방송 된다. 기존의 금토 드라마 편성시간에서 약간 변형됐다. '송곳'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부당해고 명령을 받은 푸르미 마트의 직원들이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그동안 토, 일 밤을 책임지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수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되며, '유자식 상팔자'는 수요일 밤 10시50분으로 방송 시간이 늦춰졌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는 23일부터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13일 밤 9시30분 방송이 마지막이며 '연쇄쇼핑가족'도 오는 21일 밤 10시5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