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에 독특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에서는 골동품 수집가 이만순 씨와 숯을 사랑하는 이정림 씨를 소개한다.
이만순 씨는 10년 동안 골동품을 모았다며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그의 집에는 입구부터 엄청난 양의 석상들이 배치돼 있고, 마당 곳곳에 12개의 대문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백범 김구의 자필 서체부터 도마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혜원 신윤복의 그림까지 어마어마한 골동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주인공 이정림 씨는 "이거를 먹지 않았으면 나는 지금까지 살아 있었을까"라며 숯을 통해 디스크와 위장병까지 극복한 사실을 밝혔다.
숯을 먹고, 숯으로 팩을 하고, 숯으로 양치질을 하는 등 다양한 숯의 활용법을 전했다. 이에 진짜 숯의 효능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는 13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