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 MC`에서 주원이 30대를 맞게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12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 MC'에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주원은 "20대 마지막 생일을 최근 보냈다"면서 "30대가 되기까지 두 달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이 시점에 연기적인 변화를 다짐했던 시기다. 지금이 마침 그 시기"라며 "제가 자부하는 건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살았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나는 20대를 열심히 보냈기 때문에 너무 만족해, 30대가 너무 기대돼라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원은 20대의 주원에게 보내는 한 마디에 대해 "주원아 힘들었는데 잘 참고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고 고생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원은 최근 SBS 드라마 '용팔이'를 마치고 영화 '그놈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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