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넥센 감독 “두산 김재호 전혀 잘못없다… 나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사진=뉴시스> |
염경엽 넥센 감독 “두산 김재호 전혀 잘못없다… 나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재호 잘못이 아니다”
지난 10일 1차전서 넥센 마무리 조상우는 3-2로 앞선 9회 1사 후 김재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이후 줄줄이 볼넷 3개를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당시 김재호는 볼카운트 2B1S에서 방망이 끝 부분에 공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염경엽 감독은 “제일 아쉬운 장면이었다. 코치진에게 물어보니 배트에 맞았다, 안 맞았다라는 의견이 50대 50으로 갈렸다”면서 “어쨌든 결론적으로 몸에는 맞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호는 전혀 잘못이 없다. 나라도 그 상황에서는 출루가 중요하기 때문에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심판과 포수 둘 다 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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