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이탈리아 유로 2016 본선진출 확정 … 아자르 페널티킥 1골 1실축, 엘 샤라위 결승골. 사진은 벨기에의 승리 모습.<사진=UEFA홈페이지> |
[유로 예선] 벨기에·이탈리아 유로 2016 본선진출 확정 … 아자르 페널티킥 1골 1실축, 엘 샤라위 결승골
[뉴스핌=대중문화부] 벨기에와 이탈리아가 유로 2016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는 11일 새벽 3시 45분 안도라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B조 9라운드서 홈팀 안도라를 4-1로 꺾고 유로 2016 본선티켓을 따냈다.
벨기에는 전반 19분 만 나잉골란의 선제골, 전반 42분 케빈 데 브루잉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선채 마감했다.
후반전 안도라는 베르통언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후반 6분 리마가 성공시키며 만회골을 얻었다. 이후 벨기에는 후반 11분 아자르의 페널티킥골, 후반 19분 데포이트레가 골을 넣었다. 이후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기는 했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없다.
이탈리아는 11일 새벽 1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H조 조별리그 9차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을 3-1로 대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11분 에데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하지만 전반 31분 아제르바이잔 나자로프에게 동점골을 허용,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계속된 골 공세 끝에 전반 43분 엘 샤라위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20분에는 다르미안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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