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6대 1 경쟁 뚫은 최유상, 프로 무대 첫 선발 무대서 기적 같은 데뷔골.<사진=서울 이랜드> |
546대 1 경쟁 뚫은 최유상, 프로 첫 선발 무대서 기적 같은 데뷔골… 서울 이랜드, 충주 꺾고 4-2 승
[뉴스핌=대중문화부] 최유상이 프로 무대 첫 선발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8라운드 충주와 경기서 4-2로 승리, 15승11무9패(승점56)로 2위로 점프 1위 대구FC(승점61)와의 차이를 승점 5점차로 줄였다.
김재성은 칼라일 미첼의 선제골을 도와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로써 도움 10개를 기록, K리그 챌린지서 도움 1위를 내달렸다. 이어 미첼과 타라바이의 연속골이 터졌다.
최유상은 프로 첫 선발 경기에서 전반 2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올해 서울이랜드의 공개테스트 ‘디 오퍼 2015’에서 5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최유상의 첫골이었다.
서울 이랜드는 이후 김성재의 골로 4-2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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