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장수정, 남녀 테니스 투어대회 예선 2회전 가볍게 진출. 사진은 정현. |
정현·장수정, 남녀 테니스 투어대회 예선 2회전 가볍게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테니스계의 대들보’ 정현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정현(55위·삼성증권 후원)은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총상금 478만3천320 달러) 단식 예선 첫 경기에서 테이무라즈 가바쉬빌리(56위·러시아)를 1시간 18분 만에 2-0(6-3 6-2)으로 완파했다.
정현은 2회전서 소에다 고(120위·일본)와 단식 본선 진출을 다툰다.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본선에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앤디 머리(3위·영국), 라파엘 나달(8위·스페인)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한편 홍콩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푸르덴셜 홍콩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 출전한 장수정(212위·사랑모아병원)도 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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