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귀국 인터뷰 “자신감 더 생겼다… 롱볼에 의존한 공격 안한다”<사진=대한축구협회> |
구자철 귀국 인터뷰 “자신감 더 생겼다… 롱볼에 의존한 공격 안한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자신있다. 이제 롱볼에 의한 공격에 의존하지 않는다”
쿠웨이트전서 결승골을 기록한 구자철은 1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흥민이와 청용이를 위해서라도 (쿠웨이트를) 이기자고 얘기했다”며 승리의 비결로 “조직력과 끈끈함이 발휘됐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 철학선수들이 완성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인도 자신감에 차 있어서 롱볼에 의한 공격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철은 “지난 레바논전에서는 체력적으로 우려가 돼서 전반 끝나고 교체 사인을 보냈지만 경기를 계속해서 뛰면서 체력적으로 어느 정도 올라왔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더 생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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