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최태준 편지에 `눈물`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17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최태준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보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부탁해요 엄마' 17회에서는 고두심(임산옥 역)이 이상우(강훈재 역)을 집에서 내쫓으려 한다.
이날 진애(유진)가 훈재와 사귀겠다고 하자 산옥은 거세게 반대하며 훈재를 집에서 내쫓으려 한다.
이에 진애는 "훈재씨가 무슨 대역죄인이야, 원수야?"라고 말하자, 순애는 "얘 아주 연애하더니 눈에 뵈는게 없네. 너 엄마 말 안들을거면 나가, 너도 나가!"라며 못마땅해한다.
반면 형규(오민석)은 혜주(손여은)과 통화를 하다 비명소리를 듣고 집으로 찾아간다.
집이 난장판이 된 모습을 본 형규는 "정말 괜찮아요? 경찰에 신고해야죠 빨리"라고 말하지만, 혜주는 "제발 신고하지마세요"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특히 채리(조보아)는 배신감에 형순(최태준)을 운전기사로 부리며 재민(장인섭)을 만나러 간다.
그러나 형순이 정문에 놓고 간 편지와 반지를 본 채리는 눈물을 흘린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1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