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9회 예고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9회에서는 모란(서윤아)이 봉희(고원희)의 모든 것을 뺏기로 결심한다.
이날 방송에서 모란과 마주친 종현(이하율)은 "봉희랑 우리 집엔 비밀로 해줘"라고 부탁했다. 모란은 "왜 여기 있냐"고 물었고 종현은 "여기에 봉희가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모란은 "지겹다 진짜"라며 진저리를 쳤다.
종현은 떠나기 전날 밤 성국(차도진)과 봉희와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윤회장(윤주상)이 종현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사이, 동필(임호)이 종현의 행방을 알게 된다.
애숙(조은숙)이 동필에게 "종현이가 봉희네 염색공장에 있다던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필은 "내가 패를 잡게 됐네"라며 "그럼 이제 판만 흔들면 되는건가"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모란은 공모전 피날레를 맡게 되면서 봉희의 옷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애를 쓰지만 쉽지 않다. 모란은 봉희에게 "옷 만들 때 패턴 같은 건 따로 안 해놔"라고 물었고, 봉희는 "그런거 잘 모른다"고 답했다.
모란은 애숙과 이야기하던 중 봉희에 대해 "걔가 천재라도 된다고 말하고 싶냐"고 화를 낸다. 뿐만 아니라 교수 역시 피날레 의상에 대해 "그 옷 본인이 직접 만든거 맞아요?"라고 의심한다.
이에 모란은 "조봉희, 지금부터는 뺏어서라도 다 가질거야"라고 결심한다.
한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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