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세례 받는 윤석민.<사진=뉴시스> |
넥센·두산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10일 오후 2시 잠실구장서 스타트 … 5전 3승제로 PO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넥센이 11회말 SK 김성현의 끝내기 실책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5-4로 승리, 10일부터 열릴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 만나게 됐다.
이로써 올해 정규리그 4위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른 넥센은 준PO에 올라 10일부터 정규시즌 3위 두산 베어스와 5전3승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게 된다. 넥센은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로 PO에 직행했다.
넥센과 두산의 준PO 1차전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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