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4.0%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3.8%보다 0.2%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예체능' 유도편에는 국가대표 이원희, 조준호와 아이돌 이종현을 비롯해 공인 유도2단인 배우 고세원, 만능스포츠맨 이재윤과 이훈이 출연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는 강호동을 특히 경계했다. 과거 씨름판을 평정한 강호동 역시 남다른 힘으로 이훈을 매트에 패대기치는 등 물 만난 고기처럼 활기를 보여줬다.
강호동에 맞서 본 이원희는 "장난 아니다. 원래 유도와 씨름의 기술이 비슷하다"며 "힘이나 기술로 봤을 때 강호동 씨가 가장 잘 할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1%, MBC 'PD수첩'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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