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니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빌리 빈 단장, 사장 됐다.<사진= 오클랜드 공식 트위터> |
영화 ‘머니볼’ 실제 주인공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빌리 빈 단장, 사장 됐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머니볼’로 유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53) 단장이 사장이 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빈 단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포스트 부단장이 단장 자리를 넘겨받았다.
빌리 빈 사장은 데이터 야구로 ‘가난한’ 오클랜드 구단에서 성공적인 선수 트레이드 등으로 팀에 6번이나 지구 우승을 안겼고, 8차례 포스트 시즌 무대로 이끌었다.
오클랜드는 올시즌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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