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호펜하임, 볼란트 2골 불구 슈투트가르트와 결국 2-2 ... 김진수 3경기 연속 결장.<사진 호펜하임 공식 트위터> |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볼란트 2골 불구 슈투트가르트와 결국 2-2 … 김진수 3경기 연속 결장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진수가 결장한 가운데 호펜하임이 슈투트가르트와 승부를 보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호펜하임은 1승 3무 4패로 15위, 슈투트가르트는 1승 1무 6패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날 김진수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3경기 연속 결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호펜하임은 전반 33분 패널티킥 키커로 나선 케빈 볼란트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전반전을 앞서 가던 호펜하임은 후반 19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잔 클리멘트가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호펜하임은 후반 32분 볼란트가 골키퍼 키를 넘기기며 역전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베르너가 다시 동점골을 터트리며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