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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이동국 세리머니 재연 성공 <사진=KBS2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의 슈퍼맨 세리머니를 재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삼둥이는 송일국과 부산을 찾아 어묵 먹방에 몰입했다.
3일 재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네 오둥이가 추석인사에 나섰다.
이동국은 경기 스케줄 때문에 오남매의 인사에 함께하지 못했다. 첫째 재시는 동생들을 정리해서 인사를 하려 했지만, 오남매는 각자 다른 행동을 하면서 5단 분리 상태였다.
결국 둘째 재아가 간신히 진행에 나섰다. 재아는 수아에게 "아빠가 골 넣고 어떻게 했어?"라며 이동국의 슈퍼맨 인증 세리머니 얘길 꺼냈다. 그러자 막내 대박이는 이동국의 슈퍼맨 세리머니를 그대로 따라했다.
그 사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부산의 명물 어묵의 매력에 빠져 노래까지 부르며 즐거워했다.
삼둥이는 부산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어묵을 맛보기 위해 ‘어묵 가게’를 찾았다. 삼둥이는 난생 처음 만난 ‘어묵 천국'을 만나 연신 웃음을 지었다.
대한은 ‘어묵 가게’에 수북이 쌓여있는 시식용 어묵을 보고 두 눈을 휘둥그레 뜨곤 어묵을 향해 달려 나갔다. 어묵을 한 입씩 베어 먹은 대한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국은 어묵을 먹기 전 동요 ‘아기 돼지 삼형제’을 부르기 시작했다. 민국의 선창으로 시작된 ‘아기돼지 삼형제’는 대한-만세까지 따라부르며 ‘삼형제 먹방송’으로 재탄생 됐다.
만세는 어묵과 사랑에 빠진 듯 쉴 틈 없는 폭풍 흡입으로 진정한 어묵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특히 달콤한 눈빛으로 어묵을 바라보며 쉴 새 없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