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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서희, 김석훈에 "그깟 돈, 가져가야겠니?" <사진=MBC `엄마` 9회 예고캡처> |
3일 방송되는 MBC '엄마' 9회에서는 강한나(강유라 역)이 이태성(김강재 역)을 찾아온다.
이날 상순(이문식)은 영재(김석훈)과 세령(홍수현)의 신혼방을 정리하며 "오늘밤 이 방에서‥"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이에 강재은 "제 조카 하나 생기겠죠?"라며 받아친다.
반면 영재는 정애에게 "초면도 있으니까, 500만원만 주세요"라고 말하며 부주돈을 챙기고, 이를 들은 윤희는(장서희) "천만원 짜리 드레스 입히는 애가 그깟 돈 500, 꼭 가져가야겠냐고"라며 다그친다.
그러자 영재는 "더러워서 안갖고가!"라고 말하며 돈을 벽에 던져버린다.
특히 윤희는 상순과 더 이상 살지 못하겠다고 정애에게 하소연을 한다.
또 유라는 강재의 집을 찾아오고, 강재는 눈물을 흘리는 유라를 안아준다. 이때 콩순이(도희)가 이 모습을 목격한다.
한편 '엄마'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