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제주도 어린이집 일가족 사망 <사진=리얼스토리 눈> |
2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370회에서는 '제주도 어린이집 일가족 새아빠는 무엇을 노렸나'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달 21일 월요일 오전 7시 58분경 어린이집에서 한 남자가 목을 매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자의 가족을 파악하는 도중 남자의 아내와 자녀들 또한 흉기에 찔려 각자의 방에서 숨져 있었다.
하지만 범인은 바로 자살한 남자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케 했다.
사건 후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남자는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10월 22일 첫 공판을 앞둔 상황이였고, 원장이었던 아내는 그동안 남편의 언어폭력에 시달려와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이 가족은 공판을 앞 둔 상황에서도 한 집에서 생활했다고 밝혀져 의아함을 자아낸다.
한편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의 원인을 파악해보고 증가하는 재혼가정의 위기에 대한 대책 방안은 없는지 확인해 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