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 강별은 자신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30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101회에서 해수(강별)는 우진(재희)의 병원으로 갔다.
해수는 "다시 이렇게 찾아오는 게 아닌 걸 알면서도 왔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우진은 "오늘은 어머니 얘기만 하자"라고 했다.
해수는 "이미 마음의 준비는 하고 왔다. 많이 아프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우진은 "혈액 투석을 오래 받고 계셨어. 신장이 안 좋으셔. 검사 결과로는 혈액 투석도 한계점에 다다라서 수술도 소용이 없어. 신장을 이식하는 방법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해수는 "이식이라고요?"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우진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가 않아"라고 말했다. 해수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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