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마음으로 그리는 7세 김민찬 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재발굴단' MC 정찬우와 김태균도 깜짝 놀란 그림 영재가 등장했다.
30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 28회에서는 마음으로 그리는 7세 김민찬 군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영재발굴단' 예고편에서는 김민찬 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민찬 군의 그림을 본 '영재발굴단' MC 정찬우는 "이건 영재를 넘어섰는데? 이건 그냥 타고난 정도가 아닌데"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영재발굴단' 제작진 전원 모두 김민찬 군의 그림에 감동받았다.
민찬 군은 '영재발굴단'과 인터뷰에서 "마음, 아픈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라며 자신의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예고 영상에는 민찬 군의 그림 중 세월호 사고 당시 민찬 군이 그림 그림이 공개됐다. 민찬 군의 그림은 추상화처럼 그려져 있지만 그가 생각한 슬픔이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졌다.
민찬 군의 이야기는 제작기간만 9개월이 걸렸고 50명의 제작진이 투입됐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30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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