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토트넘 맨시티] 영국 현지 반응 "손흥민 평점 6 무난한 평가"...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우린 잠재력이 무한한 팀"
[뉴스핌=김용석 기자] 영국 현지매체가 손흥민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 무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밤 8시 45분 잉글랜드 토트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5~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승3무1패(승점 12점)를 기록, 리그 5위로 올라섰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2선에서 중앙공격수로 선발 출전,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맞서 볼이 갈 곳을 찾아 자리를 미리 선점 하는 등 영리한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영국 데일리메일은 6점을 부여하며 무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알리도 6점, 해리 케인은 7점, 다이어 8점, 골키퍼 요리스는 7.5점을 부여했다. 맨시티 선수들 대부분에게는 4~6점을 매겼다.
쐐기골을 넣은 라멜라는 "골을 넣어 기쁘지만 팀이 이겨 더 기쁘다. 정말 적극적으로 플레이했고 이길만 했다" 고 말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이 드디어 골을 터트려 중요한 경기였고 그 점이 기쁘다. 선수들이 부지런히 뛰었다. 우린 더 나아질 여지가 있고 잠재력이 충분한 팀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