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드라마 `용팔이` 속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사진=tvN `SNL 코리아6` 방송캡처> |
26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한류TV 용팔이' 코너가 공개됐다. SBS 드라마 '용팔이'를 러시아 버전과 일본 버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일본 버전에서는 주원 역을 정상훈이 김태희 역을 강유미가 맡았다. 김태희는 의식을 잃은 척 누워있는 상태였고 정상훈이 강유미의 상태를 살피러 들어왔다. 이때 정상훈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정상훈은 "나 지금 바쁘다. 돈이 없다. 서울역에 가서 박스 깔고 잘 판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유미는 "내가 방 알아봐줘?"라고 했고 "핸드폰 줘봐"라며 부동산 어플 '다방'을 펼쳤다. 이는 지는 2일 방송한 '용팔이' 9회에서 주원이 김태희에게 오피스텔을 찾아주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한 '직방' 어플이 등장했다. 이는 PPL이 었고 '용팔이' 방송 이후 느닷없이 등장한 '직방' PPL에 네티즌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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