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도경완, 알고보니 노래 실력자? 장윤정 "조심스럽게 우승 예상"

기사입력 : 2015년09월26일 18:55

최종수정 : 2015년09월26일 18:55

26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도경완이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 도경완이 놀라운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26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KBS 아나운서 최승돈, 조우종, 이정민, 정다은, 한석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경완은 가수 영지와 팀을 이뤘다. 무대에 앞서 도경완은 아내이자 가수인 장윤정과 통화를 했다. 장윤정은 "조심스럽게 우승을 예상해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과 영지는 무대 위에 올라 '밤에 피는 장미'를 어우러기의 '밤에 피는 장미'를 열창했다. 특히 도경완은 안정된 보컬 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도경완과 영지의 무대가 끝나자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은 "잘하더라"라며 칭찬했다. 이어 문희준과 정재형도 "드디어 '불후의 명곡'다운 무대가 나왔다"며 만족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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