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손흥민 왼쪽 날개로 출격... “해피 추석” 페이스북 통해 인사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4호골에 도전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2선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EPL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이어 4호골이자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해리 케인이 원톱, 손흥민과 나세르 샤들리, 에릭 라멜라가 2선에 선다. 에릭 다이어와 알레 알리가 더블볼란치로 기용된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바이럴트, 카일 워커가 맡는다.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 원톱에 라힘 스털링, 야야 투레, 케빈 더브라이너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더블볼란치는 페르난지뉴와 페르난도가 맡았다. 포백은 알렉산더 콜라로프, 마르틴 데미첼리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바카리 사냐가 나섰다. 골문은 윌리 카바예로가 지킨다.
한편 손흥민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즐거운 추석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건강하세요! 해피 추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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