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감독 “로저스 선발 등판 단 한번 남았다” 30일 삼성전 유력
[뉴스핌=대중문화부] 로저스가 오는 30일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26일 “(세번째 완봉승을 거둔) 로저스가 상당히 진지했다. 박병호와 승부(4타수 무안타 3탈삼진)에서도 포수 조인성의 리드가 좋았다. 그렇지만 그에 맞게 던졌다는 건 로저스의 컨트롤이 좋았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하며 로테이션에 맞춰 “로저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일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로저스의 다음 선발 등판에 대해 “한 번뿐이다”라고 못 박으면서 등판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강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한화는 프로야구 경기 7게임을 남겨 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