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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지드래곤 모습에 쑥쓰러움도 잠시?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드래곤이 추사랑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7회에서는 지드래곤이 추성훈·추사랑 집에 방문했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빅뱅의 '뱅뱅뱅' 안무를 알려주며 "옆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지디 오빠 조금 있으면 온대"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추사랑은 빅뱅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따라했고, 지드래곤 역시 SNS를 통해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만남이 성사된 것.
이후 지드래곤의 모습을 본 사랑은 흰 드레스를 입은 채 "보고싶었어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지드래곤은 쑥쓰러운 듯 "나도"라며 웃어보였다.
특히 추성훈은 사랑에게 "아! 거기까지 안돼!"라며 경악했고, 지드래곤 역시 사랑의 옷을 올려주며 당황스러워했다.
추성훈은 계속해서 "아니야"를 연신 외치며 "지디 오빠 그거 못본다 사랑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지드래곤은 주저앉으며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7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