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고두심과 마주한다.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고두심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부탁해요 엄마' 13회에서는 조보아(장채리 역)이 고두심(임산옥 역)과 마주한다.
이날 진애(유진)은 영선(김미숙)과 백화점에 갔다 산옥이 기남(김영옥)의 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엄마, 혹시 일 다니는거아냐?"라며 산옥의 짐을 뺏어든다.
특히 영선은 기남과 마주하면서 아픈 과거를 떠올리고, 진애는 엄마가 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다 기남의 집으로 찾아간다.
반면 산옥은 형순(최태준)을 발견하고 뒤통수를 때리면서 "그만두라고 그만큼 얘기를 했는데!"라고 말하고, 이를 본 채리가 산옥에게 달려간다.
채리는 "아줌마! 왜 우리오빠를 패고 그래?"라고 말하고, 형순은 "너, 이 분 어떻게 알아?"라며 당황해 한다.
또 건축사무실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은 훈재(이상우)는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진애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한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2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