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뜨는 별들…소피 마르소·틸다 스윈튼·탕웨이 참석

기사입력 : 2015년09월24일 10:56

최종수정 : 2015년09월24일 10:56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했던 중화권 스타 탕웨이 <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대중문화부] 제2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 톱스타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1일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축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해외 게스트가 총출동한다.

우선 관록 넘치는 명배우 하비 케이틀과 프랑스 출신 배우 소피 마르소가 부산을 찾는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중화권 스타인 탕웨이와 홍콩의 토니 조 감독도 해운대를 찾아 팬들과 만난다.

프랑스 출신의 감독 레오스 카락스도 부산을 찾아 특별전에 참석한다. 레오스 카락스는 부산에 이어 서울로 올라와 자신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도 부산을 찾아 열흘간 머문다.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연기력을 과시한 명배우 틸다 스윈튼 역시 부산을 찾아 영화팬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일 막을 올리며, 열흘간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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