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빈지노가 장위안 랩실력을 평가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빈지노가 출연해 G12와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빈지노와 함께하는 쇼미더뭐니?' 코너를 만들어 랩배틀을 펼쳤다.
MC전현무는 "아프리카 소울 샘 오취리, 랩의 시초마저 이집트라 우기는 새미 라샤드, 마지막으로 장위안"이라고 말하며 "빈지노는 냉정한 심사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기대가 없는 쪽부터 시작하자. 장위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위안은 고향 중국에 대한 그리움과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랩으로 표현했다.
이를 들은 빈지노는 "일단 되게 보는 사람에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게한 것 같다. 근데 리듬이 부족했다"며 "근데 일단 턴업되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이에 패트리 기욤은 MC성시경에게 "오디션 심사 하고 계시잖아요. 어땠어요?"라고 묻자, 성시경은 "전 불합격이에요. 힙합보다는 웅변 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나"라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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