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5.2% 시청률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이 1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13.7%보다 1.5%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최영진 역)이 연쇄살인마 장세현(서승우 역)에게 손병호(강태유 역)를 잡을 최대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영진은 집에 택배를 보낸 이가 과거 자신이 잡은 가출 여학생 연쇄살인마 서승우라는 것이 알게 되며, 과거 서승우가 "죽기 전에 또 봅시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이에 최영진은 강태유를 잡을 수 있는 모든 키는 서승우가 쥐고 있음을 알게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미세스캅'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9.7%, KBS 2TV '별난 며느리'는 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