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에서 혼자 재밌게 사는 법을 공개한다. <사진=MBN `황금알`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황금알'에서 싱글들을 위한 팁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N '화금알'에서는 혼자 재밌게 사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돌싱'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밝힌다. 이혼 플래너 이병철은 "요즘 최고의 연애 상대는 돌싱녀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혼인에 실패한 경험이라는게 훈장도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성우 강희선 씨는 "이혼한 지 11년 됐다"고 밝히며 "해방됐다는 것에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상렬이 "저랑 새 출발 하실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쇼호스트 동지현은 싱글을 위한 다양한 소품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싱글족 유전자는 조상들에게 물려받았다며, 조선시대 풍 고급진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비법을 전한다.
또 최고의 효자, 효녀는 노총각, 노처녀라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건 결혼 안 한 자녀라는 주장도 제기돼 눈길을 끈다.
한편, MBN '황금알'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