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실화다` 4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이것은 실화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것은 실화다'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이것은 실화다' 49회에서는 아이를 둘러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전쟁과 아버지의 비밀 유언장 이야기를 전한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이야기는 아이를 둘러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대립이 법적 공방까지 이어진 내용이다. 며느리는 "제 아이 좀 그만 괴롭히시라고요"라며 시어머니에게 화를 낼 정도. 뿐만 아니라 아들마저 "다가오지 말라고요"라고 소리치며 어머니를 외면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사라진다. 며느리는 범인으로 시어머니를 지목한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니네들이 민수 보여준 적 있냐"며 화를 내며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라고 호소한다.
과연 아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시어머니를 의심하는 며느리의 증거는 무엇인지 그 진실을 밝힌다.
두 번째 이야기는 가사도우미를 잊지 못하는 아버지의 사연이다. 북한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던 아버지 앞에 북한 출신의 가사도우미가 나타난다.
이어 아버지의 비밀 유언장이 발견되는데, 이에 깜짝 놀란 아들 내외는 가사도우미를 쫓아내 버린다. 아들은 "아버지가 실향민이라는 것을 알고 뒤어서 수를 쓴 것"이라고 주장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케 한다.
한편, TV조선 '이것은 실화다'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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