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우주, 김영훈 조카였다?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에서 김민경이 신고를 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김영훈에게 결국 아들 우주의 정체를 밝혔다.
2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강세나(김민경)는 경찰에 신고하러 간 문현수(김영훈)에게 전화를 해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해 아들 우주가 차건우(윤종화)의 아들임을 털어놨다.
경찰서에 도착한 문현수는 "내가 한 번 더 속아주기로 하지"라며 세나의 말을 듣지만, 의외의 고백에 충격에 휩싸인다.
문현수는 세나의 멱살을 잡으며 "너 그 말 사실이야?"라고 물었고 세나는 "사실이야 우주 삼촌. 우리 우주 고아 만들려거든 날 죽여"라고 말한다.
이어 증거를 내놓으라는 현수에게 세나는 "우리 집안 사람들 모두 RH 마이너스 혈액형이지만, 우주는 그 혈액형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충격을 더했다.
이후 강세나는 캘리 한(진서연)에게 전화해 “한 본부장님 저 강세나입니다”라며 “저를 품어주세요. 최선을 다할게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나에게 남은 끈이 뭐있지?”라고 자조하다가 “아 나의 종신보험 우주”라며 다시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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