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6회에서는 봉선(최수임)이 집을 떠날 결심을 한다.
지난 방송에서 극단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봉선은 갑자기 변해버린 환경에 수치심과 막막함을 느끼고 큰 결심을 하게 된다.
봉선은 봉희(김유빈)에게 "언니가 없어도 네가 엄마랑 봉현이 잘 돌볼 수 있지?"라고 묻는다. 봉희는 "언니 어디 가?"라며 불안해한다.
사라진 봉선을 찾기 위해 정례(김예령)와 춘식(박선우)은 봉선이 오디션을 봤던 술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봉선은 찾지 못한 채 종업원 중 한 명이 봉선에 대해 욕하는 것만 듣게 된다. 정례는 "말 조심해. 우리 애 그런 애 아니야"라고 분노한다.
미순(황금희)는 임사장(송영재)에게 목격자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임사장은 "범인도 잡혔는데 왜 그렇게 증인을 잡으려고 하냐"고 물었고, 미순은 "의심스러운 인간이 하나 있어서요"라고 답했다.
애숙(조은숙)은 미순에게 막말을 쏟아 붓는다. 애숙은 "니 애 죽었지? 양공주 애미 밑에서 손가락질 받고 사느니 차라리 잘됐다"라고 소리친다. 이 장면은 봉희와 모란(장서희)가 목격한다.
애숙은 동필(임호)에게 "당신 미순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지나가는 똥개만도 못하다"며 "그뿐이야, 그 꼴을 당신 딸이 다 봤다고"라고 화를 내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봉희가 사는 해방촌을 찾아온 모란은 길에서 넘어지며 마주오는 차와 부딪힐 위기에 처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6회는 2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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